저번주에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방문해서 양귀비와 유채꽃 보고 왔어요.
날씨도 맑고 화창해서 사진이 참 예쁘게 나오는 포토존이 많은 곳이랍니다.
아래에서 올해 유채꽃과 양귀비꽃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보여드리도록 할게요.
들꽃마루
주소 :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88-2
운영시간 : 매일 05:00시부터 22:00시까지 운영합니다.
입장료 : 입장료는 따로 없답니다.
주차장 : 남 2문에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. 30분에 1,200원 / 1시간 3천 원입니다.
주차장에서 들꽃마루로 향하면 먼저 만날 수 있는 꽃은 바로 유채인데요. 노란 유채꽃은 개화시기가 4월에서 5월인데 6월에도 예쁘게 만개한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.
살짝 경사가 높아지는 언덕 형태로 되어 있는 곳이랍니다. 천천히 올라가면서 꽃과 자연을 만끽해 봤어요. 꽃들이 키가 큰 편이어서 사진 찍기에도 참 괜찮았답니다. 하늘과 언덕 위 오두막도 마치 그림같이 참 예쁘게 잘 어울리더라고요.
올라가면서 아래를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. 경사가 심하지는 않았어요. 빽빽이 차있는 자연의 꽃들이 힐링을 주더라고요. 양 옆쪽의 길가에는 나무들이 만들어낸 그늘 아래에서 감상할 수도 있었습니다.
개양귀비
오두막에서 반대편을 보면 구경할 수 있는 건 개양귀비였어요. 붉은 꽃잎들과 초록한 잎의 조화가 참 아름다웠습니다.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며 사진을 남기고 있었습니다!
저도 가운데로 가서 추억을 남겨보았어요. 막 찍어도 작품이 되는 곳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. 날씨도 한몫했던 것 같아요. 예뻐서 내년에도 가야지 싶더라고요.
7월 현재는 아마 다른 꽃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을 것 같아요. 서울의 시내에 이런 공간들이 있어서 조금이나마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지 않나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서 양귀비 유채꽃의 모습 보여드렸습니다. 여러분 모두 행복한 저녁식사 하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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