송파구 올림픽공원 가을 나들이 : 들꽃마루에서 코스모스 구경하기

 

 

 

주말을 맞아서 송파구 올림픽공원 방문하여 가을 나들이 다녀왔습니다. 현재 들꽃마루에서 코스모스 군락이 형성되어 있어서 멋진 황화코스모스와 핑크빛 꽃들도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. 

어떤 광경이었는지 사진으로 보여드리면서 살펴볼게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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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공원의 들꽃마루

 

 

 

• 주소 :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
• 시간 : 매일 05:00 - 22:00 
• 주차장 : 남 2문 주차장이 가깝습니다. 주차료는 10분당 600원이었습니다.
• 기타 사항 : 일일 최대 주차료는 2만 원이에요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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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의 풍경

 

 

 

공원에 서식하는 나무들의 잎들이 붉은 빛으로 물들어 참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. 내부에 편의점이나 카페, 음식점들도 많아서 식사 겸 카페에서 차 한 잔 하며 휴식하기에도 적절한 곳이었답니다.

 

 

 

 

들꽃마루의 꽃

 

 

 

남2문 주차장 바로 앞에 있었던 들꽃마루에는 노란빛의 만개한 꽃들이 서식하고 있었는데요. 참 많이도 심어놨더라고요. 11월인데 다 시든 모습은 아니었고 서서히 꽃잎이 지는 듯한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아직 예쁘게 핀 꽃들이 많았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아직 주황빛의 꽃망울들이 꽤나 많이 남은 모습입니다. 그늘이 진 곳이나 초입부에서는 시들고 쓰러진 것들도 보이긴 했습니다. 그래도 아직까지 살아 있어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니! 사진을 남겨 추억하기 좋았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군락 사이로 산책로를 만들어놔서 가운데서 사진을 찍으면 참 멋지게 나온답니다. 겉에 줄이 있기 때문에 꽃들 속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는 없어요. 다른 사람들도 예쁜 모습을 볼 수 있게 매너는 지켜야겠죠. 

 

 

 

 

 

 

반대편 언덕으로 넘어가면 핑크빛으로 물든 모습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. 정상에는 오두막같은 그늘진 곳도 있어서 앉아서 풍경을 감상하기 좋았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이렇게 큰 잎의 코스모스를 본 건 여기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. 아직 튼튼한 모습이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노란빛과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분홍빛 꽃밭이었는데요. 아직 꽃구경을 못 다녀오신 분들이 계신다면 얼른 다녀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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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파구 올림픽공원 가을 나들이 겸 방문해서 들꽃마루에서 코스모스 구경한 이야기 작성해봤습니다. 기분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.